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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 이어받기 - 음악
바톤 이어받기 - 음악

sadcafe 님으로부터 받은 바톤입니다.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음.. 하이파이쪽의 취미이긴 하지만 소프트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MP3류의 디지틀 음원은 대략 30GB 정도군요.
이 중 애니관련이 약 11GB이고 나머지는 일반 연주음악과 클래식 등입니다.
정품 CD는 대략 300여장이고 복사된 CD가 약 300여장 정도 되네요..

2. 최근에 산 CD는?
최근에는 거의 CD를 사지 못했네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CD는 신촌뮤직에서 발매된
<Feel the Classics>. 모두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람스, 말러, 그리그, 브루크너 등
꽤 많은 음악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한스 짐머가 작곡한 <Regarding Henry(헨리이야기)>의 테마곡인 <Walkin' Talkin' Man>.
아마 정은임의 영화음악에서 시그널 뮤직으로 쓰였던 적이 있는 곡일겁니다.

4. 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매우 어려운 질문인데.. 딱히 사연이라기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곳을 나열해봅니다.

1) Bach - 브란덴브르그 협주곡
풍부하고 장중한 현악의 어우러짐이 온몸을 감싸면 너무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헨델의 <수상음악>과 어느걸 골라야할지 한참 망설이다 골랐습니다.

2) David Foster - After the Love has gone
시카고의 <Hard to say I'm Sorry> 의 작곡자/프로듀서로 유명한 David Foster의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Earth,Wind & Fire의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키보드로 편곡된 David Foster의 연주가 너무나 가슴을 적셔주지요.
David Foster의 곡은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3) Mark Knopfler - The Long Road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테마인 <A Love Idea>로 유명한
Mark Knopfler의 곡입니다.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알싸한 느낌이 나는 곡이죠.
이 음악 역시 MBC FM의 영화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4) Paul Mauriat - The Green Lake
이탈리아 영화 <Roma dalla finestra(로마의 아름다운 정경)>의 OST로
사용된 음악으로, 폴모리아가 유일하게 손댄 OST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80년대 중반~90년대 초쯤까지 밤 9시에 방송했던 MBC FM 영화음악의
메인 타이틀이었습니다. 이 곡은 감수성 예민했던 사춘기시절을 함께했던
음악이라서 각별한 느낌으로 남아 있습니다.

5) 히사이시 조 - 천공의 라퓨타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모처럼 소개가 필요없을 곡이네요.
저를 애니에 빠지게 만든 곡이기도 하고, 어쩌면 제 인생의 패턴을
바꿨다고 볼수도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원곡을 듣지 못하고
미디곡으로 처음 들었었는데, 그 구슬픈 멜로디에 그대로 매료되었습니다.
90년대초 대학시절 미디에 미쳐있을때 여러가지로 Arrange 하곤 했지요.

5 바톤을 건네줄 5명
워낙 마이너 블로그다 보니 5분 선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게다가 드리고 싶어도 이미 바톤을 건네 받은 분들도 계시고..

- 피아월드님
- 텐죠님
- Cool-Hot님
- 백합향기님
- Schastin님

사실은 일일이 확인하지 못해서 이미 다른 분에게
바톤을 건네 받은 분이 계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양해를 구하고...

밤샘을 각오하고 갔던 사이트의 일이 의외로 일찍 끝나서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오늘 작업 결과에 따라 내일 밤 10시부터 후속 작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ㅠ.ㅜ)

5번 항목은 약간 의외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애니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으니..)
by 직장인 | 2005/05/19 01:58 | 소설/영화/음악 | 트랙백(5)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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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et it grow at 2005/05/19 02:26

제목 : 바톤 이어받기 - 음악
바톤 이어받기 - 음악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 확인해보니 200MB 정도로군요. 저는 적은 것을 오래 듣는 편이라, 한번에 20곡 이상은 듣지 않습니다 보통 15~18개 정도 들어요.. 2. 최근에 산 CD는? : Phantom planet 의 The Guest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지금은 스피커를 꺼두어서; 즐겨 듣고 있는 것은 마크로스 극장판 뒷부분에 나오는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이것입니다. 4. 즐겨 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more

Tracked from Princedom Sc.. at 2005/05/19 03:16

제목 : 바톤 이어받기 -음악!
바톤 이어받기 - 음악 에에... 직장인님이 넘겨 주셨습니다. 일단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ㅂ; -----------------------------------------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 부끄러울 정도로 적습니다 ㄱ-... 컴퓨터 자체가 하드가 부족한 문제가 있다 보니, 게임도 애니도 음악도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바로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mp3는 3GB가 약간 넘고, 그 외 모뎀 시절부터 애용하던 미디파일을 아직도 가지고 있군요... 미디만 35Mb 되겠습니다.(곡......more

Tracked from 시청각 기관 조교 프로젝트 at 2005/05/19 16:55

제목 : 바톤 받습니다. 즐겨듣는 음악~
직장인님이 바톤을 덥썩 쥐어 주시더군요.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원래 쓰던 컴퓨터는 하드가 깨지는 바람에 음악파일이 다 없어졌습니다. T.T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인터넷 사정이 꽤 안좋은 데에요. 3,4메가 짜리 mp3 하나 받는 데 30분 넘게 걸리는 곳.. (그나마 최근에 사정이 나아졌지만요…) 그래서 음악 쪽은 포기하고 살았답니다. 정말 듣고 싶은 것이 생길 때만 수없이 ‘다시 받기’클릭해가며 받아서 지금 쓰는 컴퓨터 하드에 있는 것이 몇백 메가 채 안되네요. 2. 최......more

Tracked from 백합꽃 질 무렵~백합양.. at 2005/05/19 20:24

제목 : 바통터치 - 음악
바톤 이어받기 - 음악 아저씨직장인님께서 제게 바통을 쥐어주셨네요? 그럼 산속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써볼까나?!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는? 컴퓨터가.... 없어요. 대신 MP3에 있는걸 얘기한다면.... 509메가 찼을라나?!(3메가 남았다) 2. 최근에 산 CD는? MP3라는 좋은놈이 있는데, 뭐하러 CD를 삽니까? 몇년전에 ZONE(여자애들 4명나오던데)나왔을때, 한참 심취했지요. 지금 현재... 해체!!!(이게 제일 슬퍼요!)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MAX의 一諸......more

Tracked from 피아월드에 어서오세요! at 2005/05/20 13:02

제목 : 바톤 이어받기 - 음악
바톤 이어받기, 음악. by noto님 1.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는? ->한 9~10기가 정도 될려나요? 주로 재즈/애시드/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최근에 산 음악 CD는? ->없습니다... 지름신이 좀처럼 저보고 음악CD 사라고 권유하지 않는군요;; 3.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일본그룹 capsule의 beautiful hour, 애니메탈 마라톤 1집 4.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Incognito - Smiling Face ......more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05/19 02:01
점점 문어발 식으로 커져가는군요. 으음 무서운 속도입니다.
Commented by Cool-Hot at 2005/05/19 02:06
오웃.. 마이너인 저에게^^* 주활동시간대이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Commented by Schastin at 2005/05/19 02:26
아앗 마이너인 저에게도 하해와 같은 은총을 ;ㅂ;(종교 레폿 쓰는 중이라 말투가 이상해졌다)
감사히 받습니다!
Commented by 요아킴 at 2005/05/19 03:20
브란덴브르그 협주곡이라 오우오우~ 저도 좋아해요~_~
Commented by sadcafe at 2005/05/19 08:08
우후후후 +ㅁ+ 그러시군요.. 그나저나 After the love has gone을 David Foster가 연주한게 있었군요.. 오오.. 꼭 들어봐야 겠습니다.. 제가 EWF를 느무느무 좋아해서 +ㅁ+
Commented by 안단테 at 2005/05/19 08:16
웃... 전 못들어본 음악이 많군요~
이 기회에 문답 넘겨받으신 분들 포스팅을 보며
모르는 음악들을 들어봐야 겠네요~
Commented by The狂爆 at 2005/05/19 09:02
하핫;;

이거 재밌겠네요~
Commented by 피아월드 at 2005/05/19 09:12
이미 전 참여했습니다..noto님 바톤 이어받아서.
Commented by 리장 at 2005/05/19 10:01
다 처음듣는 음악들입니다...OTL;;;
Commented by The狂爆 at 2005/05/19 10:05
직장인님이 자꾸 자신 스스로를 외인(外人)으로 말씀하시면 참 착잡합니다. 그건 도가 지나친 겸손이라고 생각해요.....
Commented by 하늘빛마야 at 2005/05/19 12:04
그럼요. 직장인님이 외인이면 저는 이미 대기권 밖에 있습니다[...]
Commented by 백합향기 at 2005/05/19 12:43
덜덜....
전 아직 받은 바턴이 없지만....
뭘~ 원하시는 겁니까?! 허허허!!!
(도망칠려고 한다!)
Commented by 텐죠 at 2005/05/19 13:38
천공의성 라퓨타.... 저릿저릿하게 하죠.
클래식 좋아하시네요... 반가워라.(잘모르지만 좋아함)
그런데 낯익은 아이디가...
마침 계정에다 음악파일 올려놓은 참인데 럭키~!
그럼 감사히 바톤 받고 달립니다.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5/05/19 15:35
많이 퍼졌군요...^^;;
Commented by 카스미 at 2005/05/19 18:43
한스 짐머 좋죠...
저는 앨범을 워낙 안 사서, 가장 최근에 산 것이 [미라클 골드/2002년]이네요. 뉴에이지쪽을 좋아합니다.. 사실 좋은 음악이 있으면 듣겠는데, 몰라서 못 듣는 쪽입니다. 사실 노래보다는 연주곡을 더 좋아해요.
Commented by coolK at 2005/05/19 19:21
저에겐 왠지 낯설은 앨범들이...
저도 어렸을 땐 음악에 심취해서 이런저런 앨범들을 사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친척에게 강탈당했습니다. 흠...들어봐야 할 노래들이 수두룩하군요.
Commented by lchocobo at 2005/05/19 20:25
낯설지만 직장인님 답다는 느낌입니다.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5/20 00:20
계란소년님// 5의 n제곱이나 엄청나지요.. 기하급수와는 비교도 안되는..

Cool-Hot님// 받아주시는군요.. 선곡 잘 봤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요~

Schastin님// 리포트 작성으로 한참 바쁘실텐데.. 정성스런 글 재밌게 읽었어요~!

요아킴님// 요아님도 좋아하신다니 반가와요..

sadcafe님// 아니, Earth,Wind & Fire를 좋아하십니까! 전 Fantasy를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September도 좋구요. 언제 한번 저희집에 놀러오시면 꼭 들려드리겠습니다. 노래도 좋지만 오디오적으로도 굉장히 좋아요~

안단테님// 좋아하시는 장르가 아니면 다소 생소할지도요.. 다른 분들의 음악 취향을 알 수 있어서 재밌더군요,

The狂爆님// 예, 꽤 흥미롭습니다.

피아월드님// 한발 늦었군요.. OTL 암튼 잘 읽었습니다.

리장님// 리장님은 워낙 일본 애니 음악에 밝으시니.. 제 선곡과는 다소 거리가... ^^;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5/20 00:20
The狂爆님// 음.. 착잡한 기분까지 느끼셨다니 죄송스럽네요.. 솔직히 말하면 무책임에 가까울지도요.. ^^; (사실 드라마 CD 에서 성우,시나리오, 음향엔지니어 모두 꼭 필요하지만 일러스트야 없어도 별 문젠 없다보니 그렇게 얘길 하게 됐네요,,,)

하늘빛마야님// 아니 언제 거기까지 가셨습니까..(...) 빨리 돌아오세요..

백합향기님// 어딜 도망가세욧~ .. 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텐죠님// 후후.. 낯익은 아이디.. 바로 그 아이디입니다.. 올려주신 글 공감하면 봤어요~

지조자님// 전 최초로 본게 지조자님 블로그에서였는데.. 어느새 저한테까지 바톤이.. ^^

카스미님// 저도 그 CD 갖고 있답니다. 좋은 노래 많지요. 연주곡을 좋아하다보니 저도 뉴에이지 곡을 많이 좋아한답니다. 사실 좋은 노래를 발굴(?)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작업이지요..

coolK님// 저도 여기저기 누군가가 가져가버린 CD가 꽤나 많습니다. 다 어디갔는지...

lchocobo님// 아무래도 세대차이랄까, 좀 선곡이 낯설게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지만 ... 한번 기회가 되면 들어보시는 것도.. ^^

Commented by nano at 2005/05/20 00:37
어어, 답글 단 줄 알았는데 없네요? 희한하네~ (...) 너무 클래식한 취향이 아닙니까! (가요CD들을 노려본다) 농담이에요 ^_^
Commented by SeaBlue at 2005/05/20 02:02
아...왠지 어른의 향기(?)가 풍기는 음악들이로군요;;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5/20 09:58
nano님// 핫핫.. 덧글쓰다 보면 빼먹는 경우도 있지만 전 같은 글에 덧글 두번 단 경우도 있습니다.^^;;

SeaBlue님// 음.. 제 음악취향이 좀 낡은건지도(^^;;)
Commented by sadcafe at 2005/05/20 13:54
EWF에 대해서 하나 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Live in velfarre 거든요.. 95년에 일본에서 한 라이브인데.. 다 늙어서도 정말 여전한 가창력과 연주 실력들.. 정말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공연입니다.. 이 공연 실황을 비디오로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죠 ;ㅁ;.. 역시 가장 좋아하는건 Fantasy랑 Let's Groove !! I'll write a song for you도 정말 좋아하지요 ^^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5/20 18:13
sadcafe님// 아, Let's Groove도 있었군요~! 사실 이 아저씨들의 음악적인 완성도는 굉장하지요.. 실제 영향받은 뮤지션도 꽤많구요.. 언제한번 이 양반들의 음악을 같이 즐기시자구요.. ^_^
Commented by 냐키 at 2005/05/20 23:53
브란덴브르그 협주곡이 전반적으로 인기가 많네요^^; 이글루스내에는 클래식을 즐겨 듣는분들도 굉장히 많은듯 합니다!
밤샘작업이 요즘 잦으신것 같으신데..힘내세요;ㅁ;
Commented by 검은월광 at 2005/05/21 19:56
멍......음악이란 심오하군요.........역시 직장인님이란 생각이 드는군요....과연 음악을 제대로 즐기시는 분은 다릅니다.....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05/22 11:02
냐키님// 의외로 클래식 즐겨듣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격려 감사합니다 ^_^

검은월광님// 그냥 취향일 뿐이지요.. ^_^ 저도 그냥 막무가내로 즐기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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