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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도색 시작 (얼굴만...)
요즘 칙칙하고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 연달아 올라오는군요.
솔직히 회사일이야 여전히 꿀꿀(?)합니다만
여기 찾아오시는 분들까지 꿀꿀하게 만들 이유는 없지요.
늦게 귀가했지만 잠깐 틈을 내서 손을 놓고 있던 피규어에 도색을 시도해봤습니다.
제대로 시작한 건 아니고.. 우선 얼굴만 해봤는데..



역시 에어브러시 같은 전용 도구없이 붓칠만으로 상용퀄리티는 곤란하다는
결론만 얻었을 뿐, 그다지 만족할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물론 좀 더 해보면 도색의 노하우도 생기겠지만, 그럴 정도로 많이 만들어댈지도 의문이고..
이 정도의 채색이 한계일 것 같네요.

현실도피성으로 작업한거라 조금은 찜찜합니다만,
만들다 만 피규어를 보면 언제나 뭐하나 제대로 끝맺지 못하고 흐지부지해버리는
제 성격이 떠올라서 더욱 찜찜하더군요. 그래서 기왕 시작한거 끝은 내야겠다 생각해서
도색도 시작했습니다... 뭐 언제 끝날진 모르겠군요..

덧. 기왕 하는거 팔 부분은 대폭 수정할 생각입니다..

덧2. 끈질기게 포스팅은 한개씩 올리지만, 덧글에 대한 답글도 못달고,
다른 분들 블로그도 못돌아다니고 있어서 요즘 이글루 근황을 모르겠군요.. ;ㅁ;
by 직장인 | 2005/10/27 01:27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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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狂猫 at 2005/10/27 01:33
제가 보기엔 그저 멋진데요 -^-
Commented by Schastin at 2005/10/27 01:48
우와- 드디어 도색하시는군요!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ㅁ/

덧. 저도 얼마전에 고무찰흙(...)이 생겨서 이것저것 주물러봤는데, 직장인님의 버전1 캔커피공주님은 정말 극강의 하이퀄리티였음만 다시한번 느꼈습니다-_ㅠ 아니 어찌 그걸로 그걸 만드십니까..(뭐소리야)
Commented by sadcafe at 2005/10/27 01:53
헉! 드디어!
완성된 후의 느낌이 궁금합니다 >_<
Commented by 월야 at 2005/10/27 01:55
이 정도만 해도 상당하신데요 ^^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5/10/27 02:54
새...새하얀 야쿠모님 ㅠ_ㅠ/
Commented by 셀키네스 at 2005/10/27 03:55
피규어는 일단 사는게 비싸고 도색하기도 힘들어서 손대기에 여러가지로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Commented by Invers at 2005/10/27 03:58
아아 직장인님 손맛이 부러워요ㅠ (응?)
Commented by 모직물 at 2005/10/27 07:13
멋져부리~~자, 이대로 완성까지 GOGO~~
그리고 완성한 후에게는 저에게 택배로...(존내맞는다)
Commented by 하이바君 at 2005/10/27 08:16
사진상으로는 색감이 좋은 것같은데... 실제와 좀 차이가 있나요?
...예쁘기만 한걸요 ;ㅁ;
Commented by 수달 at 2005/10/27 08:41
코 부분에 음영이 생긴것과 팔 모양이..미묘한것 빼고는 좋은데요.. 특히 허벅지의 색감이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Commented at 2005/10/27 08:4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5/10/27 08:51
엄지손가락이 저절로 올라가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Jjoony at 2005/10/27 08:52
드디어!!
Commented by 촌닭 at 2005/10/27 09:05
힐끔 힐끔 /( --)
Commented by 동경 at 2005/10/27 11:22
헉! 저것은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Commented by airis at 2005/10/27 12:42
밑에 에스카 플로네!!
Commented by nano at 2005/10/27 12:55
저도 팔모양.. 빼고는 일반 상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_* 피규어제작은 현실도피라고 하기에는 생산적이에요!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5/10/27 15:28
오오오오... 이정도만해도 완성도가...ㅠ,ㅠ
Commented by 赤兒 at 2005/10/27 18:08
더헛.. 이게 맘에 안드신다는 건가요.. ;ㅁ;제가 보기에는 예쁘기만.. -0- ...
Commented at 2005/10/27 18: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akibi at 2005/10/27 19:49
와아~ 왠지 아래쪽 에스카플로네 DVD에 더 눈이갑니..(...)
Commented by 淸年 at 2005/10/27 19:54
모형을 만들때는 적어도 10개 정도는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작업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그 이전까진 아무리 좋은 도구를 써도 어딘가 부족해 보이게 되죠.

그리고 붓만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멋진 모형을 만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에어브러쉬도 일종의 붓이니까요. 모형을 잘 만드는 방법은 결국 얼마나 많은 모형을 만들었느냐에 비례합니다.[저도 에어브러쉬를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붓으로 끝나더군요]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10/27 20:07
狂猫님// 실제로 보면 모자란 부분이 좀 많이 보이지요.. 감사합니다. ^_^

Schastin님// 너무 물렁거려서 조금 만들기가 어렵지요..

sadcafe님// 팔같은 곳을 제대로 손보면 지금보단 조금 나아질 것 같애요..

월야님//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K님// 하하.. 도색이 완성되면 총천연색으로..

셀키네스님// 예.. 킷트를 사는 것도, 완제품을 사는 것도 너무 비싸서 전 저렇게 에폭시로 빚어서 만든거지요.. 도구값은 한번 들어가는 것이고, 재료값만 보면 8천원 들었습니다.. 하하.. (사포같은 소모성을 합쳐도 만원이면 되네요..)

Invers님// 손맛이라면 .. 매섭다든가..? 아니면 짭잘..???

모직물님// 후후.. 해외배송비는 너무 비싸요~!

하이바君님// 비슷하긴 한데 제 맘엔 잘 안드네요.. ㅠ.ㅜ

수달님// 으하하.. 허벅지 ... 허벅지..

비공개님// 내일 아침에 덧글 남기겠습니다.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10/27 20:07
아즈나블대왕님// 감사합니다. ^^

Jjoony님// 마침내~!

촌닭님// 하하.. 똑바로 보세요.. 왜 곁눈질로.. (..)

동경님// 그동안 사진 올릴때마다 꾸준히 받침대로 써온...

airis님// 받침대에 주목하시는군요.

nano님// 팔은 사실 여러분이 지적하셨는데 아직도 손을 안대고 있다지요. 귀차니즘... 생산적이려면.. 돈이되dj야.. OTL..

지조자님// 감사합니다. ^^

赤兒님// 아무래도 실제로 보면 많이 모자라지요..

비공개님// 잘알겠습니다.

makibi님// 하하.. 당연한걸지도요..

淸年님// 글쎄, 저야 상용킷트를 사다가 도색만 하는게 아니라 원형부터 에폭시로 빚어 만든 것이니 앞으로도 10개씩 만들 것 같진 않네요.. ^^ 뭐 본격적인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붓으로도 충분히 멋진 작품을 만드실 겁니다. 저야 에폭시퍼티로 난생 처음 만들어 본 거였고 채색도 처음이고.. 상용킷트는 물론 구입한적도 없고요.. 그다지 본격적으로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장난삼아 원형을 빚는 작업부터 채색까지 해보자.. 하는 생각이었지요. 어느정도 감을 잡았기 대문에 원형은 저것보단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_^

Commented by 烏有 at 2005/10/27 21:57
코가 조금 작은것같네요(도망간다)
Commented by lchocobo at 2005/10/27 22:05
저, 저 다리색 최고..[이봐~]
받침대[?]도 최고군요! [이보라구]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10/28 09:57
烏有님// 그런가요.. ^^ 실제로 보면 그리 작아보이진 않는데, 사진과는 좀 차이가나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_^

lchocobo님// 다리페치셨군요(...) 받침대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10/28 13:32
야! 쿠! 모!> <
Commented by 다현 at 2005/10/28 23:17
완성품이 기대되네요 ^^
그럼...경비들을 따돌릴방법을...(퍽!)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5/11/01 21:30
milly564님// 왜지 드라군 놀이가 ... ^^;;

다현님// 아직 팔은 완성안됐지만 거의 끝마쳐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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