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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일반 메뉴 외에도 특별메뉴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곁들인 치킨까스가 나오더군요. 모처럼 나온 특별메뉴니까 식판에 받아 왔습니다. 더불어 샐러드는 자율배식이어서 먹을만큼 떠 오는데.. 샐러드 배식통(?) 옆의 큰 그릇에 소스가 담겨 있더군요. 전형적인 미트소스 스파게티 소스였습니다. 아마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좀 느끼하니까, 미트소스도 주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접시에 담아 왔지요. 함께 있던 일행도 모두 미트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보였는지 접시에 듬뿍들 담더군요. 다들 먼저 자리 잡고 저는 다른 반찬을 떠가느라고 조금 늦게 갔는데 가면서 다른 테이블을 우연히 보니 일반메뉴의 반찬으로 생오이가 나왔더군요. 순간 뭔가 스쳐지나가는 게 있어서 갸우뚱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먼저 자리잡고 미트소스를 얹어서 스파게티를 먹던 일행의 얼굴이 상당히 묘~하더군요. ㄱ- ... 예상 적중(..) 그 소스는 오이를 찍어먹기 위한 된장이었던 것입니다.. OTL.. 색깔이 곱고, 입자가 고와서 정말 미트소스와 똑같이 생겼기에 저도 깜빡 속았습니다. 저는 다행히 피해갔습니다만, 제 일행은 모두 <된장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다죠.. ... 감상평에 의하면 상당히 짭짤한 스파게티를 먹었다는 소문이 ... 그 모습을 보면서 왜 전 현스형님이 생각났을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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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님 새해 복 많이 ..
by 하록킴 at 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섹시노인 at 0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SeaBlue at 01/01 다음 해도 좋은 포스팅 .. by 안단테 at 12/31 며칠 안남은 2010년에도 잘.. by SCV君 at 12/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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