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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삭제의 최소 원칙
어젠 네이트 핫블로그에 올라간 모양이더군요.
덕분에 힛트수가 7천이 조금 넘었는데요.



보시다시피 힛트수에 비해서 회원 방문은 매우 적고, 아무래도 비로그인도 많아지고..
대부분 이런 경우 악성 댓글들도 달리기 마련인데, 악플 달기도 귀찮았던지(^^;)
거의 악플이 없네요. 피규어가 실물과 닮지 않았다는 내용은 악플이라 할 수 없지요.

다만 오늘 아침 어떤 덧글을 삭제했는데 반말로 같은 덧글이 3개나 연속해서 달려있었습니다.
친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반말하는 댓글은 제가 댓글 삭제하는 기준에 포함됩니다.


(비공개 댓글로 썼다면 닉네임을 가리고 올렸겠지만 공개 덧글로 달았기 때문에
저역시 가리지 않고 그냥 올립니다. 비로그인은 아니고 싸이월드 분인거 같은데
막상 가보니 없는 페이지로 나오네요)

같은 댓글을 3개나 쓴 건 올린 시간으로 봐서 시스템 오류이거나 잘 올라가지 않아
여러번 클릭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거 같고, 내용 역시 혼잣말로 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포스팅을 보는 많은 분들에게
노출되어 있고 불쾌감을 줄 수도 있는 내용이라 삭제했습니다.

제 글을 다른 곳으로 허락없이 퍼가는건 사실 상관 안합니다.
그곳에서 비난하는 것도 뭐라 안하고요. 우연히 리퍼러를 확인하다 본 것인데,

이런 댓글도 있습니다. (사실 내용적으론 동의할 수도 있는데 ^^;; 표현이 다소 거칠죠)

이곳 말고 몇몇 사이트에도 퍼가셨던데 제게 미리 허락을 받거나 알려주신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행히 출처는 밝혀주신 덕에 리퍼러로 확인 가능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저 자신이야 물론 다른 곳에서 함부로 퍼오거나 하지 않지만
다른 분들이 제 사진이나 그림등을 임의로 퍼가거나 수정하셔도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림에서 이름만 바꿔서 본인이 그린 것이라 주장해도 전혀 개의치 않고요. 
어차피 공개된 블로그에 올린 순간 제 손을 떠난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강조하지만 다른 분들의 작품도 그렇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직접 그리거나 만든것에 한합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서는 반말 댓글(물론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분들은 제외입니다)이나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임의로 삭제합니다.
내용적으로 교묘하게 비꼬거나 비틀기, 인격모독하는 댓글도 삭제하겠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제 자의적인 판단이 필요하고, 다행스럽게도 아직 이런 댓글은 몇개 없었습니다.
반면 반말 댓글은 판단의 근거가 명확하니 확실하게 지킬 예정입니다.
최소한의 운영 방침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1. 상식적인 이야기이고, 공지로까지 알릴 사항이 아니어서 따로 포스팅하진 않았습니다.

덧2.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블로그 일반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도 있어서 IT 밸리에 올립니다.
by 직장인 | 2009/08/18 09:06 | IT/디지틀기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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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9/08/18 09:26
평생 저러고 살놈들이니 그저 불쌍하게 봐줍니다.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9/08/18 15:21
그래도 나이들고 세월이 흐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08/18 13:10
저건 양반이고 장문으로 사람 괴롭히는 댓글이 가장 짜증납니다. 이경우는 판단하기가 참 뭐하기는 한데 그사람 블로그에 가보고 시비 전문블로거 이거나 내용이 없다면 지워버려야지요.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9/08/18 15:22
아예 대놓고 욕하면 삭제하고 신경끄면 그만인데,
건설적인 논쟁이 아니고 그럴듯한 글로 시비거는 댓글도 참 피곤한 일이지요.
게다가 비로그인으로 들어오면 블로그를 확인할 수도 없고.
Commented by EST at 2009/08/18 15:12
차라리 바탕에 깔고 있는 게 '나의 티파니는 이렇지 않다능!'이면 또 모르겠는데 버젓이 '대가리'라고 써놓은 걸 보니 빠심도 아니고 뭐 그냥 잉여력이 남아돌아 저런 글이나 쓰는가봅니다. 요즘은 저런 것을 가리켜 잉여라는 표현을 쓰죠 아마?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9/08/18 15:29
그렇죠. 피규어야 좋게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팬심이 지극하면
맘에 안드는 분들도 계실테니 부정적 의견을 다는거야 자연스러운 일인데,
표현이 거칠은 것은 내용과 상관없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일이라...
사실 저 정도 댓글은 욕설이 난무하는 요즘 인터넷을 고려하면 상당히
순한 편이긴 합니다만 원칙은 원칙인지라 삭제했습니다.
Commented by fendee at 2009/08/18 15:15
후훗, 그래도 방문객이 굉장히 많군요.
제 경우에도 방문자수, 히트수는 꽤 되지만 이글루스 회원방문은 거의 없습니다.
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으로 들어오더군요.
엠파스 때도 그랬지만, 글을 올리면(전 벨리로 글을 내보내지 않습니다) 검색포털에서 바로 뜨더군요.
그러다보니 이곳저곳에서 검색으로 찾아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좋기도 하지만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글을 쓸때는, 음.. 물론,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읽고나서 싹퉁없는 댓글 쓰는 사람 만나고 싶진 않거든요.
블로깅을 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두가지 모습이 상존하나 봅니다.
Commented by 직장인 at 2009/08/18 15:34
개인적 공간 vs 공개된 공간, 많지만 일방적인 방문자수 vs 소통이 활발하지만 적은 방문자수 등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두가지 서로 다른 방향성 때문에 고민할 때가 있지요.
저는 포스팅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포스팅하면 이글루분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평소엔
검색어 유입이 많은 편인데 몇년 전부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거의 100%가깝게 혼잣말 하는 공간에 비하면 조금 더 조심하게 되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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