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엔 팬연합 쪽 주장이 더 설득력 있는데요. 잡담..

2PM 팬연합 “‘시사토론’ 박재범 이용 중단하라” 강력촉구  - 미디어 다음(뉴스엔)

이미 수없이 언급된 박재범군 자체에 대해서 얘기할 생각은 없고..
링크된 기사에서 팬연합이 주장하는 바를 살펴보면
 
"(시사토론의) 방송 예정 내용의 면면을 살펴 본 바 그 초점은 악플러로 인해 희생당한 박재범을
다시 방송에 언급해 현재 한나라당이 적극 추진중인 미디어법 및 사이버 모독죄 관련해
이미 한 번 언론에 희생당한 박재범을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 너무나 자명하다".

이고, SBS 시사토론 측의 설명은

"2PM 재범 사태를 계기로 인기연예인에게 어느 수준까지의 도덕성을 요구할 수 있는지,
인터넷 공간에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의 문제는 없는지, 다인종·다문화 시대로 이해되는
글로벌 시대에 '한국이 싫으면 떠나라'는 식의 애국주의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는 토론"

이라는데요..

SBS 측의 설명으로만 본다면야 충분히 시사토론에서 다룰만한 소재라 볼수 있겠고,
평소 아이돌 팬들의 과도한 집착이나 편중된 시각을 우려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일부 참석 패널을 보니 어쩐지 SBS보단 팬 연합쪽 주장이 더 타당해 보인다는거....

참석패널은 전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탁현민 대중문화평론가 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등이라는군요.

덧. 재범군 자체에 대한 얘기가 아니고 시사토론에 관한 내용이라
방송연예 밸리가 아닌 뉴스비평 밸리에 보냈습니다.

덧글

  • 아루민 2009/09/11 19:16 # 답글

    ..패널이 영;;;;;;;;;;;; 꺼림직하네요(..)
  • 직장인 2009/09/13 22:54 #

    역시나 패널 수준 그대로 토론이 진행됐죠.
  • 네코 2009/09/11 19:49 # 답글

    저도 직장인님과 같은 생각..
  • 직장인 2009/09/13 22:54 #

    워낙 유명한(?) 패널들이라 생각들이 다들 비슷한거 같습니다.
  • 글썽 2009/09/11 20:08 # 답글

    뭐죠..; 패널들.. 네이버에 왜 시사토론 재범이 떴나 했더니; 듣기에 재범씨의 사건을 가장 처음 보도한것이 동아일보라는.. ^^; 우연치곤 좀 희안하네요.
  • 직장인 2009/09/13 22:55 #

    뭐 앞뒤 맥락을 살펴보면 대략 예상되는 일이긴 했습니다.
  • 쯔유히메 2009/09/13 00:00 # 답글

    나라 욕이야 길가는 학생이나 술취한 아저씨 아무나 하는걸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타향살이 하다보면 엄마 아빠있는 자기 집이 좋지 타지가 좋을리 있겠습니까;
    관광 온 것도 아니고 일하러 온건데...

    연예인얘기는 관심없지만 가끔 인간으로서
    동정심을 느끼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직장인 2009/09/13 22:56 #

    일단 포스팅 자체는 재범군의 잘잘못을 따지려고 쓴게 아니니 그다지 할말이 없습니다만
    불필요하게 이용되는 것은 탐탁치 않은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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