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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요즘 한참 빠져 있는 소설..
슈에이사의 코발트 문고에서 나오는 소녀취향의 소설이다.

도대체가 30대 중반이 되가는 아저씨가 소녀 취향의 소설이라니
왠 주책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런데 이 소설, 실제로는 열렬한 남성 독자들도 꽤 있는 모양.
(물론 나처럼 나이 많은 아저씨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개성이 좋고,
주인공인 후쿠자와 유미의 성장과정도 즐겁다.
물론 일러스트로 들어있는 등장인물들이 예쁘다는 것도 한 몫을.. -_-;;

사실 요즘 일본어 공부를 해보자 생각한 것도
국내정식 번역본이 나오기 힘든 이 소설을 원서로 읽고 싶어서.. 라는
이유도 있음을 완전히 부인할순 없다..

암튼 복잡한 세상사를 다 잊고 그냥 이 소설속의 세계관에
흡수되고 싶은걸지도..
(그러나 실제로는 남자인 내가 여고생들의 이야기인 이 소설속에
녹아들어갈 수도 없는 일이긴 하다..)

by 고무얼굴 | 2004/02/15 00:31 | 소설/영화/음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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