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로 타이어 교체 자동차

이전에 쓰던 S1노블을 2009년 여름에 교체했으니까 만 4년 이상 사용했습니다.
단순히 기간이 오래되어서 교체한 건 아니고, 
한달 전쯤  운전석 쪽 뒷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보수를 하고 잘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조수석 뒷타이어도 못이 박혀서 완전히 주저 앉았습니다.

역시 임시로 보수를 해서 당분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어차피 사용 기간도 많이 됐고 트레드도 살펴 보니 대략 2mm 정도 남았더군요.
이전에 쓰던 S1노블의 경우 1.6mm 이하로 떨어지면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아직 살짝 남았지만 배수 능력이 떨어지는걸 체감하고 있었기에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네짝을 모두 갈려니 가격이 적지 않은데 이제 10년이 넘은 차에 
새 타이어를 장착하는게 맞나 싶어서 고민이 되긴 하더군요.

하지만 근시일내에 차를 교체할 계획은 없어서 그냥 네짝 모두 새것으로
갈기로 했습니다. 중고 타이어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고 승차감이나 소음에도 영향이 있어서 가능한
중고는 피했습니다.

그동안은 쭉 한국타이어만 써 왔습니다만(옵티모 XQ, S1노블) 이번엔
금호타이어로 바꿔봤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넥센도 가능하겠지만
평이 좀 갈리는 편이라서 망설여지더군요.
새로 교체한 타이어는 금호의 마제스티 솔루스인데, 한타의 S1노블의
인기가 좋다보니 이를 잡기 위해서 나온 타이어로 소문 나 있습니다.

가격도 거의 비슷한 편인데 짝당 1만원~만오천원 정도 싼 편입니다.
온라인을 먼저 알아봤는데 오프라인 싼 매장과 생각보다 차이가 적더군요.
예전에 옵티모XQ나 S1노블은 차이가 꽤 커서 지마켓에서 사다가
장착만 전문점에서 했는데 이번엔 거의 차이가 안나서 파주쪽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체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싼 건 좋은데 서비스가 영... -_-;;
타이어 자체는 DOT 넘버를 확인해보니 불과 2주전에 생산된 제품이고
상태도 좋았습니다만 교체할 때 TPMS 장착을 잘 못해놔서 교체후에 
집에 가다보니 뒷 타이어 하나에서 바람이 빠지고 있더군요.
주의깊게 안봤으면 모를뻔 했는데 바람빠진 타이어는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새타이어를 주저앉은 상태로 달리게 되면 당연히 손상되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일인데 업체에서는 사과 한마디 없더군요.
그냥 그럴 수도 있지 뭐..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게다가 집에 오면서 계속 TPMS를 확인해보니 이번엔
센서가 고장.. 아마 작업하면서 너무 세게 조였던지 뭔가 잘못했던 모양입니다
외장형이라 수입사에 의뢰하면 센서만 만원 정도에 교체가능하긴 합니다만
구입후 1년까지만 만원이고 그 이후엔 훨씬 비싸지네요 ㅠㅠ.
암튼 좀 열받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교체해서 쓰고 있고 타이어 품질에 대해서는
이전 S1노블에 비해서 별로 불만이 없습니다.
S1노블보다 조금 단단? 또는 탱탱한 느낌이 있는데
정숙함이나 소음은 S1노블쪽이 약간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직 고속 주행은 안해봐서 고속도로도 달려봐야 평가를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 센서 교체는 못한지라 TPMS 수입사에 알아봐야 할텐데
성가신 일이네요. 그런데 오프라인상의 타이어 가격은
워낙 차이가 커서 네바퀴 모두 갈면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싼 곳을 찾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1,2만원 차이라면 모를까..



덧글

  • Jjoony 2013/12/26 11:37 # 답글

    아무리 싸다지만 너무하네요..=_=;;
  • 직장인 2013/12/26 12:20 #

    그러게요.. 게다가 고장난 센서도 수입사에 얘기를 해 보니 1년 안에만 도난, 분실에 한해 만원이고 그 이후엔 훨씬 비싸더군요. 게다가 제건 판매기록이 없다면서 병행수입품인 것 같다고 5만원 내라는데 이미 몇년전에 구입한거라 어디서 구입했는지 내역도 찾을 수 없고.. -_-;;
  • Radhgridh 2013/12/26 17:17 # 답글

    마제스티 나쁘지는 않지요...

    벤투스S1노블의 대항마(?)라고는 하지만 노블에게 많이 딸리는건 사실이더군요...
  • 직장인 2013/12/27 13:25 #

    아직은 뭐라 평하긴 이른데 많이 쳐질 정도는 아니고 살짝 못미치는 느낌이군요.
    노블보다 내구성이 더 낫다는 평이 많던데 이 타이어 자체가 나온지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니라서
    아직 내구성 얘기하기엔 이른거 같고요. 대신 가격도 살짝 싸기 때문에 함께 고려하면
    엇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 SeaBlue 2013/12/26 20:31 # 답글

    저도 내년에 또(!) 타이어 교환할 예정입니다. 트레드가 앞으로 3,4000km 정도 버틸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또 5만 엔 이상이 훌쩍......T.T
  • 직장인 2013/12/27 13:26 #

    사실 타이어야 안전과 직결되어 있고 승차감이나 조정성 등 주행에서 워낙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라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는 있죠.. 그래도 아까운건 사실이지만.. ;; 다만 저는 차령이 오래되다 보니 새타이어 끼우는게 좀 고민되기 했어요.
  • 2013/12/29 01: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2/29 20: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1/11 13:0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1/11 20: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1/12 14: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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