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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 형수님이 차려주는 밥을 먹다
형님 결혼 이후 처음으로 형님댁 방문..
결혼전에 잠깐 가본 적은 있지만 오늘은 집들이로 갔다.
사실 첨 식사얘기를 들었을땐 그냥 밖에서 식사나 하자는 얘기로 알아듣고
빈손으로 덜렁덜렁 갔더니만 집들이였다.. OTL

암튼 오후 1시쯤 도착하니 진수성찬이 준비되어 있고..
(틀림없이 오전내내 준비를.. +_+)

부모님과 같이 갔던지라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식사를 했다.
과거 가족이라 하면 부모님과 형, 나 이렇게 항상 4명뿐이어선지
형수님이 합류한 5명이라는 인원이 다소 생소한 느낌.
형은 형수님의 가족까지 새로 얻은 셈이니 가족이 훨씬 늘어난 느낌일테지만.
하지만 형 내외가 단란하게 잘 사는 것 같아 무엇보다 반갑고.. 게다가
조카가 생긴다면 지금보다 인원수가 더 늘테니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지도...

여기저기 집들이도 많이 다니면서 결혼앨범은 어지간히 봤지만
하나뿐인 친형의 결혼 앨범은 확실히 뭔가 다른 느낌이다.
(문제는 주례선생님 안내하느라 정작 나 자신은 가족사진을
함께 찍지 못했다는점.. ㅠ.ㅠ)

좌우간 신혼여행 사진도 그렇고.. 암튼 재밌는 구경거리(?)였다.
요즘엔 결혼사진도 워낙 이런저런 효과를 많이 주어 제작하는지라
그냥 구경하는 것도 재밌는일이다.

어쨌든 형이 큰일 치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견(?)하기도 하고..
반면 나 자신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 -,.-


아래사진은 형수님의 싸이월드에서 슬쩍 ~

by 고무얼굴 | 2004/11/07 21:37 | 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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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세화 at 2004/11/09 20:19
도련님, 제홈피에도 글도 남겨주시고... ㅋㅋ싸이 적응이 안되시죠? 음식맛이 입에 맞는지 어쩐지 걱정좀 했었어요 형님이 사진도 좋은사진 올리지 이런사진 올린다고 옆에서 불만이 많네요
형님 다리가 유난히 짧아보여서 싫은가 봐요 참고로 이사진의 사연은 사진값이 1,800원입니다 팁을 주고 찍었어요 ...
음식을 맛있게 드셔셔 다행이네요.. 그리고 저도 도련님집에 초대해주세요^^ 3분요리로 통일하죠^^(--;)
Commented by 고무얼굴 at 2004/11/09 22:10
음식은 반찬도 국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_^.. 배 두들기면서 잘 먹었구요. 그리구 1,800원짜리(-,.-) 저 사진.. 전 좋은데여..? 포토샵으로 다리만 쭉~ 늘려줄 걸 그랬나..ㅎㅎ 글구 저희집은 언제든 형수님 환영임다.. 대접해드릴 것도 없고 좁고 칙칙합니다만.. ^^;;;

Commented by 나무 at 2004/11/11 15:57
가족의 집들이니...정말 행복하셨겠네요...호호호
형수님과 도련님간의 따땃한 대화가...효효효
울동생도 울새언니랑 이런 따땃한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라믄서...햐햐햐
부러워욥...쿄쿄쿄...^^V
Commented by 고무얼굴 at 2004/11/11 16:30
조금 생소하기도 하지만 형수님이 잘해주셔서 좋아요.. ^^*
나무님도 혹시(?) 도련님이 생기시면 잘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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