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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원형자작
2009/10/07   자작 피규어 - 러브플러스의 캐릭터를 제작 중입니다. [28]
2009/07/03   티파니 코스튬 자작 피규어 진행 상황.... [17]
2009/06/30   힛트수 + 피규어 자작에 대한 잡담. [3]
2009/06/29   티파니 "코스튬" 피규어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37]
2009/06/17   자작 피규어 - 5번째 변형 헤어스타일 -_-; [21]
자작 피규어 - 러브플러스의 캐릭터를 제작 중입니다.


얼마전 NDS용으로 나온 게임인 러브 플러스의 한 캐릭터를 피규어로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림만 보고 결정한거라 게임에 대한 정보는 물론 캐릭터의 이름이나 성격도 잘 모릅니다.
단지 위에 있는 그림을 보고 같은 포즈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_-;


철사로 대강 뼈대를 만들고 내부 덩어리는 스컬피로.. (에폭시 퍼티가 모자라서 -_-)
이번엔 제작 공정을 이전과 달리 해봤습니다.
예전 제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큰틀을 잡고 디테일로 가는 방식과는 달리
저는 세부 디테일을 하나씩 끝내놓고 갑니다. 즉 얼굴 디테일 작업 다 끝내고 머리 디테일 들어가고
그다음에 상반신 디테일... 뭐 이런 식인데 이번엔 몸체의 포즈부터 잡아놓고 시작을 했죠.


위 사진보다 허벅지, 엉덩이에 살을 붙이고 얼굴도 살짝 디테일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상반신도 조금 더 손보고, 종아리도 속살(?)이 더 추가된 모습입니다.


관절을 철사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포즈를 잡아보면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찾습니다.


다리에 살을 붙일 땐 작업이 편하도록 철사 관절로 된 다리를 쭉 펴줍니다.
(포즈가 좀 거시기 하군요 ^^;)


얼굴은 맘에 안들어서 다시 작업...


눈큰 미소녀 풍의 그림엔 익숙치 않아서 작업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작업된 머리를 몸체에 결합해 봅니다. 철사 관절을 이용해서
의자에 다리 꼬고 앉은 모습도 연출해 봅니다. 일부러 다른 포즈를 잡아 보는 것은
어색하게 잘못 작업된 부분을 체크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도도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OL 분위기군요.


다시 원래 이미지와 비슷하게 포즈를 잡아봅니다.


그림은 약간 오른쪽에서 본 모습이지만 왼쪽에서 본 모습도 어색하지 않은지 확인해봅니다.




얼굴에 아직 작업하지 않은 뒷머리를 그려봅니다. 원작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은지,
비례나 대칭이 어색하지 않은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번엔 작업 공정을 좀 바꿔봤고, 재료도 늘 사용해왔던 SOL 에폭시 퍼티 대신에
아가미 모델링에서 나오는 에폭시 퍼티와 시바툴을 함께 사용할 생각입니다.
(주문해놨으니까 내일 오겠군요)

얼마나 비슷하게 나올런지 모르겠는데, 완료까진 또 한참 걸리겠죠..



( ^^;;;;;;; 사실은 저도 밥로스아저씨 그림을 따라 그리려고 했다가 좌절한 경험이 있습니다.)


덧. 원래 만들려 햇던 것은 바케모노가타리의 센죠가하라였는데
이미 이글루에 자작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보크스의 커스터마이즈 피규어를 뼈대로 해서
작업하시는 듯 한데 현재까지 작업된 완성도가 아주 높아서 더 잘 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
by 직장인 | 2009/10/07 01:06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28)
티파니 코스튬 자작 피규어 진행 상황....
둘의 비교샷. 각도를 좀 더 틀어서 찍었어야 했군요. 하나도 안비슷하네요. ;ㅁ;

아직 완성된게 아니라서 사진 한장 달랑.. 입니다.
지난 번보다 더 작업된 것은 양 팔과 왼쪽 손, 헤어스타일 일부,
상의 일부, 왼쪽 허벅지, 목 부분의 비율 조정 정도입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만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저분해보이지만
사포질 들어가고 (아직 사포질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서페이서 뿌리고 하면 훨씬 깔끔해 보일 것 같네요..

by 직장인 | 2009/07/03 00:55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17)
힛트수 + 피규어 자작에 대한 잡담.

어제 힛트수를 보니 1,686 이더군요.
하루에 수십명 정도 방문하는 블로그도 있고 수천~만명 단위로 방문하는
대형 블로그도 있고 천차만별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포스팅을 안하는 경우
하루에 3~400 정도이고 포스팅 하나 하면 7~800(밸리에 보낸 경우),
두개 하면 1,000을 조금 넘습니다.
물론 어딘가에 링크되었다든지 낚시를 했다든지 하면 확 높아지기도 하지만
낚시성 포스팅은 좀처럼 하지 않고 링크되는 경우도 드물어서 특정시점에
방문자가 급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포스팅 하나로 거의 1,700의 힛트수가 나왔으니
역시 소시가 뜨거운 감자인가 봅니다. 물론 평소에 3~400정도 올리던
검색어 유입은 제외해야 하니 티파니 피규어 하나가 1,700을
모두 차지한 건 아닙니다만 리퍼러를 봐도 어딘가에 링크된 곳이 없고
트랙백이나 핑백도 없이 대부분 회원 방문만으로도 저정도를 기록한거 보면
요즘 대세가 소시인건 맞나봅니다.

낚시성이 되지 않도록 일부러 포스팅 상단에 설명을 넣어서 밸리나
RSS에서도 오해를 하지 않게 했는데도 이 정도네요.

마눌님 말로는 오히려 그런 문구가 호기심을 더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만.. ;;

사실 애니 캐릭터를 피규어로 만들땐 그냥 원작 일러스트를 보고 
충실하게 재현하면 되고,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일러스트를 직접 그릴 수 있는 분들은 대부분 가능할 겁니다. 이글루에도
그림 잘 그리는 분들 쉽게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하게 되면 고민할 사항들이 많아집니다.
캐리커쳐나 애니 캐릭터로 단순화 시킨 후에 만들 것인지 실사를 그대로
표현할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하지요.

이미 존재하는 그림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경우와는 달리 위 두가지는
모두 나름대로의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먼저 캐릭터화 시키는 경우... 기존의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 그리거나
자기 맘대로 그리는 자작캐릭터와 달리 실제 인물의 특징을
잘 살리도록 가공해야 하죠.

실사를 그대로 재현하는 경우엔 12인치 헤드일 경우 불과 3cm 안팎의
크기에 눈코입과 헤어스타일을 정밀하게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밸런스와 디테일을
동시에 잡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재료도 에폭시퍼티보단
스컬피 쪽이 더 나은 것 같고요. 그리고 기술적인 면을 떠나서 너무 완성도 높은
제품들이 이미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도 의욕을 꺾는 요인중의 하나죠 ^^;
핫토이나 앵커베이등에서 파는 12인치 헤드 중 원형이나 도색상태가
놀랍도록 우수한 제품들이 많습니다(최근 한국인 원형사분들의 활약이 놀랍죠)

저도 티파니 코스튬의 피규어를 만들면서 동일한 고민을 거쳤는데
둘다 여의칠 않더군요. 캐릭터화 시키는 것은 맘잡고 시작하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시간이 길어질 거 같아서.. 무엇보다 소시가 마린걸 컨셉으로
활동하는 기간내에 완성을 시키고 싶어서 말이죠 ^^;

실사로 재현하는건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사인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쉽습니다.
여성이라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양 여성이 더 쉽죠.
아마 제 생각엔 젊은 동양 여성이 느낌을 살리기에 가장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지만 바디가 있는 만큼 언젠가는 실사 헤드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

by 직장인 | 2009/06/30 10:16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3)
티파니 "코스튬" 피규어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해와 낚시를 예방하기 위해 티파니 "코스튬"이지 티파니가 아님을 밝힙니다.

복장을 티파니와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지, 소녀시대 티파니를 만든게 아니예요. ;;
티파니와 전혀 닮지 않았다든지, 이게 무슨 티파니냐는 비난은 애초부터 티파니를 만든게 아니라서
대답해드릴 말이 없어요.. -_-;;;;
.....




느닷없이 만들던 피규어는 내팽개치고 엉뚱한 걸 또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소녀시대 컨셉.. 좋더군요. *^^*
밀리터리 룩은 싫어하지만 마린걸 컨셉 좋습니다. ㅎㅎ
공개된 사진들을 쭉~ 보다 보니 자작한 피규어와 기본 포즈가 같은
사진이 있더군요. 아래 티파니의 사진..



물론 허리나 어깨 각도 등은 보다 여성미를 강조하도록 많이 틀었지만
기본적으로 꽤 비슷한 느낌이어서 이전에 작업하던 핫팬티 피규어의
노선을 틀어서 티파니 코스튬으로 작업해봤습니다..






모자는 분리형으로 별도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머리에 씌워도 됩니다. -_-;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디테일은커녕 기본적인 원형조차 작업이 안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 다리는 원래 베이스가 되었던
자작 피규어가 망사스타킹이었기 때문에 저렇게 분할된 것이고,
나중에 작업이 끝나면 오른쪽 다리처럼 매끈하게 다듬을 예정입니다.
강조된 힙을 표현하기 위해서 허리와 다리를 자르고 다시 작업할까 생각도 들고..
일단 팔이나 손, 사포질로 디테일까지 표현한 다음 생각해봐야겠네요.
by 직장인 | 2009/06/29 00:35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37)
자작 피규어 - 5번째 변형 헤어스타일 -_-;
실리콘이 다 떨어져서 옷을 복제할 수 없다 보니 헤어스타일만 벌써
5개 정도 만든 거 같습니다.
















(아직 서페이서도 안뿌린 상태라서 머리카락 색상이 에폭시퍼티 색상 그대로라
잘 보이도록 짙은 바탕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형의 디테일은 아직 작업중이라서 군데군데 만들다 만 곳이 좀 보입니다.
사실 헤어스타일을 만드는건 개인적으로 피규어 원형을 자작하는 여러 과정중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만큼 흥미로운 작업입니다.
애니풍의 캐릭터에서 캐릭터의 인상을 결정짓는 상당부분이 헤어스타일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이전에 만든 것과 비교해 보면 똑같은 헤드에 머리만 바꿔 씌운(?) 것인데
그 인상과 느낌이 아주 다릅니다. 이번엔 푸른 빛이 도는 옅은 회색으로
(아야나미 레이와 비슷한 색상) 칠할 생각인데 잘 나올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피규어 원형 하나 가지고 몇개를 우려먹는지 모르겠군요..;;
by 직장인 | 2009/06/17 00:02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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