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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피규어
2009/12/21   러브플러스 자작피규어 - 복제의 최대 난관 치마복제 성공.. [27]
2009/12/02   직접 자작한 닌텐도 러브플러스의 '네네' 캐릭터 피규어.. 드디어 원형 완성했습니다. [42]
2009/11/18   승리의 피규어 자작.. (-_-)v [18]
2009/11/09   러브플러스 자작피규어 - 손과 치마 작업 추가 [8]
2009/11/06   자작 중인 러브플러스 피규어 - 발목을 뎅겅~! [12]
러브플러스 자작피규어 - 복제의 최대 난관 치마복제 성공..
가장 난관으로 생각했던 치마의 복제 시작.
어렵다고 생각한 이유는 일단 얇아서 레진이 흘러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에
미성형이나 기포가 생기기 쉽고, 주름이 촘촘해서 역시 제대로 성형이 안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치마를 통짜로 할 게 아니라 여러개로 분할할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너무 자잘하게 나누면 실리콘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나중에 조립할 때 아무래도
틀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불량복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개의 부품으로 강행했습니다


몰드에 쓰인 블럭이 바뀌었는데.. 제가 모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보고 어떤 분이
자신이 쓰시던 몰드용 블럭을 무료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훨씬 촘촘하고 작아서 크기에 자유도가 높아졌습니다. 다만 작업을 더 꼼꼼히 해야 하지요.


위 사진에서 반쪽을 실리콘으로 채우고 나머지 반쪽을 몰드로 만들기 직전입니다.
이형제를 발라서 살짝 번들거리는군요.


완성된 양면 몰드.
이제 공기 통로를 칼로 내주고 레진을 부으면 되지요.


주입구와 공기 통로를 내서 성형한 후 몰드의 반쪽을 들어낸 모습.
중앙과 위 쪽의 가느다란 선들은 기포를 피하기 위해서 공기 통로를 내준 것입니다.
최초에 테스트로 성형을 해보고, 기포가 생기는 곳을 조사해서 나중에 칼로 통로를 내 준 것이지요.
이 통로를 얼마나 잘 내느냐에 따라서 몰드의 성패 여부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물론  탈포기가 있다면 저런 보조적인 공기 통로는 내주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탈포기 없이 한다면 그 중요도가 매우 높죠.


완전히 틀에서 분리한 모습. 지느러미와 게이트가 지저분하지만, 미성형이나 큰 기포는 없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초타는 아니고, 공기통로를 개선한 틀로 성형한 두번째 복제품입니다.


이렇게 해서 5타 제작.. 일단 목표는 5타까지입니다.
2타는 제가 갖고 나머지 3타 중 제가 신세진 분과 개인적으로 부탁하신 분께 2타 드리고 1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틀은 10타까진 무리없이 찍을 수 있을거 같은데
작업하는게 너무 일이 많고 시간이 모자라서 우선은 5타만 찍을 셈입니다.


치마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실리콘 몰드. 상단에 주입구까지 내 놓은 상태입니다.


앞머리를 복제한 모습.
역시 2번째 복제품입니다. 마찬가지로 초타는 미성형이 생겨서 공기통로를 내줬죠.


역시 총 5타 복제... 테스트용으로 하나를 제외하곤 게이트 처리를 하지 않아 지저분한 모습이 보입니다.


산다라박이 생각나는군요... -_-;;
원형에 씌워 보니 잘 맞습니다.


뒷머리용 몰드. 잘 보이지 않지만 뒤쪽으로 얇고 뾰족한 머리카락이 있어서 미성형의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위 틀로 역시 5개의 복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뾰족하고 가는 모양에도 불구하고 모두 미성형 없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탈포기 없이 한 만큼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기포가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도색할 때 퍼티를 이용해서 수정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복제된 부품을 한데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1개 중 겨우 4개, 그것도 5타만 했는데
꽤 푸짐(?)하군요. 다리는 아직 몰드를 그대로 사용할 지, 다시 만들지 몰라서 복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문제의 오른쪽 다리와 엉덩이 부분 몰드. 굉장히 많은 실리콘이 소모되고 꽤 심혈(...)을 기울였음에도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다리가 부푼 상태로 만들어진 몰드입니다. 수정 가능한 범위긴 한데
너무 손이 많이 가서 고민 중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치마와 앞, 뒷머리 등 까다로운 형태를 가진
대부분의 부품 작업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얼굴이나 몸통, 팔은 비교적 복제가 쉬운 3차원 형상을
가져서 시간만 해결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실리콘 2통으로 어떻게든 해보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는군요.
탈포기 없이 하다보니 여러가지로 난관이 많습니다. 그래도 완성을 향해서 고고씽~ 입니다...
by 직장인 | 2009/12/21 01:11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핑백(1) | 덧글(27)
직접 자작한 닌텐도 러브플러스의 '네네' 캐릭터 피규어.. 드디어 원형 완성했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이후로 작업했던 피규어인 닌텐도의 러브플러스 캐릭터 '네네'의 원형을
완성했습니다. 티파니를 완성한 것이 소녀시대 활동 접을 무렵이었고 얼마 있다가
바로 시작했으니 대략 3,4개월은 걸린거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복제해서 도색하려면
갈길이 멀지만 일단 원형에 대한 방점은 찍었군요.


베이스가 없어서 일단 냥이들 캣타워나 밥상 만들때 잘라놨던 나무를 활용했습니다. ^^;
서페이서는 SMP하우스의 #1000 그레이입니다.


부품은 총 12파츠입니다. 사진상으론 11개인데 상바신 가슴에 붙은 리본이 별도 부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총 12개입니다.


옆머리 숱도 약간 늘리고 표면도 많이 다듬었습니다.


얼굴도 좀 다듬긴 했는데.. 도색까지 해봐야 느낌이 살 거 같네요.


하반신 엉덩이 부분. 무릎 뒤의 부분이나 발목 뒤도 묘사했습니다.


다리의 접합부는 저렇게 되어 있죠.


리본 뒤엔 본체에 끼울 수 있는 돌기가 있습니다.


끼우면 사진처럼 딱 맞지요.


설정 사진을 찾기 어려워서 교복 표현에 애를 많이 먹었는데..
(최근에 설정집이 나온다는 소식이... OTL) 여러가지 자료를 종합해 보면 앞, 뒤에 겹침 주름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표현을 했지요.


많이 거칠어 보이던 주름 치마도 상당한 노가다를 통해서 어느정도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만,
사실 복제하기 전에 한번더 작업해야 합니다. ..ㅠ.ㅜ



아래부터는 여러 각도에서 찍은 전신 샷들...




















한참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원본 일러스트와 좀 다르게 만들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원작 캐릭터가 있는 피규어는 만들때 갈팡질팡하지 않아서 좋지만 그만큼 비슷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군요.

암튼 원형을 완성했으니 이젠 실리콘 몰드 작업으로 고고씽....(어느 세월에.. ㄱ- )

덧. 늘 토이밸리로 보냈는데 이번엔 실수로 게임밸리로 보냈군요.. -_-a
게임밸리로 올려도 크게 틀리진 않지만 늘 토이밸리로 올렸으니 토이밸리로 변경했습니다.
by 직장인 | 2009/12/02 00:42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42)
승리의 피규어 자작.. (-_-)v







(아.. 도대체 디테일 작업은 해도해도 끝이 안남... 근데 티도 안나고.. ㅠㅜ)

완구수입법이 바뀌어서 피규어를 컬렉션 하시는 분들이 술렁이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는 없어서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피규어라면 사실 상당히 레어한 취미이고 소규모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뜻밖이네요.
설마 정부에서 이런 영역(?)에까지 손을 댈 줄이야...(...)

사실 오디오 같은 것도 전자파 인증 때문에 소규모 품목의 수입은 쉽지 않죠.
전자파 인증 같은 경우는 비용도 문제지만 그 기간도 짧지 않아 오디오파일들이 더욱 애를
먹곤 합니다.

암튼 이럴 때면 피규어 컬렉션이 아니라 자작이 취미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_-;;;;;;;;;;
설마 재료인 에폭시 퍼티나 무발포 우레탄, 실리콘 등을 심사하진 않겠죠... ;;
물론 도색에 사용되는 각종 도료나 기구들은 수입품들이 많아서 환율 등에 영향을 받긴 합니다만.

어쨌건 완구수입건은 그렇고,

그동안 진행됐던 상황을 정리해봅니다.
이미 부품의 기본적인 틀은 전부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하는 작업은 모두 디테일 작업인데, 그래서인지 지난번 올렸던 사진과
달라진 점이 쉽게 보이진 않습니다(물론 작업한 저야 잘 알지만요 ^^)

특히 부품간의 접합면이나 뒷면처럼 아예 보이지 않는 부분을 주로 작업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군요. 눈에 보이는 부분으로는 주로

- 치마의 디테일 작업 .. 아직 표면정리는 끝내지 못했지만 치마의 가로주름을 더했습니다.
- 얼굴 볼살(?) 다듬기.. 사실 이전엔 각도에 따라 볼이 부어보이고 눈 언저리가 꺼진것처럼 보였습니다. --;
- 눈(안구) 수정.. 예전엔 음각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건 말이 안되죠.. 좀비가 아닌한..;;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 발목 굵기 조정 .. 종아리의 굴곡을 좀 더 다듬었습니다.
- 전체적인  표면 정리 ...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좀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사진상으론 그닥..
- 앞머리 정리 - 사실 부러져서 순접으로 붙였더니 지금도 금간게 보입니다만..-_-; 모양을 좀더 다듬었습니다.

아마 최종 완성하고 서페이서까지 뿌리기 전엔 마지막 사진이 될 듯 합니다..
서페이서 뿌리고 다시 표면 정리한 후엔 실리콘 구입해서 복제 떠봐야죠..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ㅜ.ㅡ 

by 직장인 | 2009/11/18 22:32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18)
러브플러스 자작피규어 - 손과 치마 작업 추가




주말에 작업해서 손과 치마까지 대략 윤곽을 잡았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덩어리는 모두 작업한 셈인데, 아직 세세한 뒷마무리는 안해서
매우 거칩니다. 그림으로 말하자면 러프스케치보다는 좀더 진도가 나갔지만,
잔선처리나 밑그림 정리는 못한 셈이지요.

















사진 찍는 도중 저희집 냥이들이 찬조 출연했습니다. ^^;
사실 치마는 표면 정리는커녕 모양도 다 못낸 상태입니다.
주름 끝부분을 정리하려면 아직 멀었죠.

아래는 치마를 만들때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입니다.
플래어타입의 벌어지는 치마가 아니라서 솔직히 안쪽에 유토까지 받칠 필요는 없었습니다만
나중에 드레스나 플래어 스커트를 표현할 때를 생각해서 연습하는 기분으로 작업했습니다.



주름은 하나하나 붙일 수도 있고, 크게 펴(?) 바른 다음 헤라 등을 사용해서
모양을 낼 수도 있는데 저는 전자의 방법을 썼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지만
모양을 더 이쁘게 내는데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이젠 지옥의 사포질과 디테일 작업만 남았습니다. 다음에 올릴 때는 원형이 완성된
상태일텐데, 다음 주까지 완성하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 완료되면 서페이서 뿌리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by 직장인 | 2009/11/09 09:22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8)
자작 중인 러브플러스 피규어 - 발목을 뎅겅~!
사진도 그렇고 제목도 좀 호러스럽습니다만.. ^^;;


보시다시피 발목을 뎅겅 잘랐습니다. 자른 곳을 보면 아시겠지만 도색이나 복제를 위한 부품분할은
전혀~ 아닙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다리가 미묘하게 길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깨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물론 순정만화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현실에서도
다리가 길어야 미인 취급을 받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현실적인 신체 밸런스를 깨뜨리면서까지
다리를 늘릴 생각은 없습니다.


발목을 자르고 길이를 줄인 다음 다시 연결하기 위해서 안에 철사를 박아 넣습니다.
에폭시 퍼티의 자체적인 강도나 접착성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저런 곳은 작업 도중 힘을 받기
쉽게 때문에 내부에 심을 박지 않으면 사포질 하다가 뚝~ 부러지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소형 드릴로 구명을 뚫고 철심을 박아서 내부 보강을 하지요.
철근 콘트리트와 같은 모양이랄까요 ^^; (전공이 토목공학이라..)


다시 이어 붙이고 살짝 사포질로 거칠게 다듬은 모습입니다.


기존 것과 비교하면, 사람마다 평가가 달라질 듯 합니다. 어떤 분은 기존 것이 더 예쁘다고 하실 것이고
어떤 분은 고친게 더 자연스럽다고 느끼시겠지요.  사진을 통해서 보니 현실과는 조금 차이가 있긴 한데,
여러각도에서 살펴봤을 때 더 자연스러운 비율은 역시 새로 고친 쪽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뭔가 어색하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은 다리의 두께 변화 때문입니다.
비정상적으로 길어보이는 다리를 수정할 때 잘라서 이어붙이기가 너무 번거로와서 굵기를 늘렸거든요. ^^;;;
그런데 굵기만 늘이니 비율이 맞아보이기보다는 하체가 너무 비대해져서 결국 잘라서 이어 붙인 것이죠.
다리가 줄었으니 굵기도 다시 원상 복귀 해야 밸런스가 맞아 보일 겁니다.

아직 거기까진 작업을 못했고.. 대신 포토샵을 이용해서 다리 굵기(구체적으론 발목의 굵기)를
조금 변형시켰습니다.

사실 워낙 미묘한 차이라 두개의 사진을 오버레이해서 보지 않으면 차이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3D상태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비교해 보면 확실히 이쪽이 맞습니다.
원래 캐릭터가 고등학생 체형인데 다리만 늘어나서 8등신 모델이 되는건 많이 이상하죠.

초기 작업에서 다리가 늘어난건 구부러지는 무릎관절을 처리할 때 오차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사실 철사로 뼈대를 잡을 때 이미 인지했으면서도 귀찮아서 무시하고 넘어갔었죠.
결국 두번이나 다리(발목)를 잘랐다 다시 붙여야 했습니다. 처음부터 꼼꼼히 했으면 좋았을 것을..

어느 정도 작업이 진행된 현재로서는 무언가 수정을 하거나 개선을 해도 그 차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전체적인 밸런스를 마무리짓고 치마와 손의 디테일 작업에 들어갔으면 좋겠군요.

by 직장인 | 2009/11/06 00:55 | 자작 피규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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